'놀면뭐하니' 미주, 댄스 실력 이 정도였나…BTS 안무, 단숨에 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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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미주, 1일 댄스 강사 나서
방탄소년단 안무, 단숨에 외워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함께하는 '위드 유+'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위드 유+'는 시민 의뢰인의 사연을 받은 '놀면 뭐하니' 5인방이 직접 나서 그들과 일상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나누는 프로젝트다. 지난봄 유재석이 홀로 진행했던 '위드 유'에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가 합류, '위드 유+'로 확장해 더욱더 많은 의뢰인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의뢰인이 원하는 춤은 바로 BTS의 '다이너마이트'. 강습에 앞서 미주는 BTS의 안무 영상을 보며 단번에 안무를 카피해 의뢰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미주는 기본 스텝부터 표정까지 초보 댄서들을 위한 맞춤형 강습을 펼쳤다. 매의 눈으로 의뢰인들의 상태(?)를 살피며 어려워하는 의뢰인들에게 "이거는 하셔야해요!"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기도.공대 출신인 의뢰인 친구를 위해 1대 1 골반 튕기기 강습도 진행됐는데, 그는 미주에게 "원리가 궁금해요"라고 질문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의뢰인 3인방은 미주의 도움으로 '다이너마이트' 댄스를 마스터했을 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