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대은♥래퍼 트루디, 3년 열애 끝 결혼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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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디와 이대은은 오는 12월 5일 서울 모처에서 3년간의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다. 트루디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마음 속에 함께했던 소중한 제 팬분들과 여러분들께 행복하고 감사한 소식을 전하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올해 소중한 믿음과 사랑으로 한 사람과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한 시간 속에서 저를 응원해주시던 모든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희망과 행복을 주는 래퍼 트루디로써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대은은 트루디보다 4세 연상으로 2019년 신인 드래프트 2차 지명을 통해 KT위즈에 입단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