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0일 수출 399억 달러…전년 대비 27.6% 증가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사진=뉴스1
11월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가까이 늘었다.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액(통관기준 잠정치)이 398억6500만 달러(약 47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6%(86억 달러) 증가한 액수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6.5일로 지난해보다 0.5일 많았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전년 대비 23.7% 늘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