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초·중생 6명 코로나19 확진…일부 등교 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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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의 초·중학생 6명과 가족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연쇄감염 차단을 위한 추가 조치에 나섰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4명과 B·C초등학교 학생 각각 1명, 가족 1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A중학교 1학년 157명과 B초등학교 3학년 166명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두 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해당 학년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초등학교는 확진 학생과 같은 반 학생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시 보건 관계자는 "아직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2일 제천시에 따르면 A중학교 학생 4명과 B·C초등학교 학생 각각 1명, 가족 1명 등 모두 7명이 확진됐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A중학교 1학년 157명과 B초등학교 3학년 166명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두 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해당 학년 학생들과 가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C초등학교는 확진 학생과 같은 반 학생 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시 보건 관계자는 "아직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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