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주방가구 신제품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 출시

LX하우시스가 주방가구 도어에 스크래치와 오염에 강한 무광 필름을 적용한 키친 신제품 'LX Z:IN(LX지인)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를 선보였다.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는 최근 주방가구에 표면 내구성을 강화한 소재 적용과 빛 반사가 없는 무광 인테리어를 적용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는 주방가구 도어 가구용 필름에 특수 경화 공정과 특수 표면처리제 등 자체 개발 특수코팅 기술을 적용해 무광을 구현하면서도 스크래치와 오염에도 강한 내구성을 확보했다. 기존 무광 제품의 단점으로 꼽히던 내구성 문제를 개선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이탈리아 시험기관 카타스의 테스트 결과, 제품 표면에 사용된 소재는 내스크래치성과 내오염성 등 2개 항목에서 까다로운 유럽규격(EN)을 충족했다.카타스는 이케아 등 글로벌 가구 업체들이 각종 제품의 기능성 테스트를 의뢰하고 그 결과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관이다.

LX하우시스는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와 관련된 독창적인 가구용 필름 특수코팅 기술인 ‘내오염성이 우수한 저광택 경화물 및 이의 제조방법’ 등으로 국내에서 13건의 특허 출원 및 3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해외에서 8건의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는 크림화이트·베이지·코튼 그레이·다크그레이· 화이트·나이트블루 등 총 여섯 가지 컬러로 출시 됐으며, 모두 무광의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주방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셀렉션 제스트 시리즈는 무광 소재의 감성과 뛰어난 내오염성을 동시에 확보한 주방가구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완벽히 충족시키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바로 반영한 셀렉션 시리즈의 키친 신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