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확진 3938명…위중증 환자 612명 연일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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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5일째 500명대서 600명대로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8명을 기록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4116명)에 이은 역대 두번째 규모다.
사망자 39명, 4차 대유행 이후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38명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42만900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 사례는 3917명, 해외유입은 21명이다.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5일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다 이날 600명대로 올라섰다. 연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으며 사망수 또한 39명으로 4차 유행이 발생한 뒤 가장 많았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034명→3206명→3120명→2827명→2699명→ 4116명→3938명이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