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켄지 조합 또 터질까…폭발적 에너지 '유니버스' 예고

12월 14일 정규 3집 '유니버스' 발매
동명 타이틀곡 켄지 작사·작곡·편곡
마크 랩메이킹 참여
그룹 NCT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NCT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신곡 '유니버스(Universe, Let's Play Ball)'로 가요계를 강타한다.

오는 12월 14일 발매되는 NCT 정규 3집은 더블 타이틀 곡 '유니버스'와 '뷰티풀(Beautiful)'을 비롯해 연합팀 NCT U의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총 13곡으로 구성되어 있다.신곡 '유니버스'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 곡이다. 가사에는 너는 나의 세상이자 나를 움직이는 존재이며, 너라는 우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는 과정은 아름답고 운명적이라는 내용을 담아 '내 세상의 모든 것을 너와 함께한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녹여냈다.

더불어 이번 신곡에는 도영, 정우, 마크, 샤오쥔, 제노, 해찬, 재민, 양양, 쇼타로가 참여, 9명 멤버의 강렬한 시너지로 완성된 음악과 폭발적인 에너지가 느껴지는 퍼포먼스로 또 한번 글로벌 팬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또한 이번 곡은 NCT 127 '페이보릿(Favorite, Vampire)', NCT DREAM '헬로우 퓨처(Hello Future)', NCT U '레조넌스(RESONANCE)' 등 NCT와 특급 호흡을 맞춰온 히트메이커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멤버 마크가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