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트러플 버거', 내달 26일까지 한정판매

맥도날드가 세계 3대 식재료로 불리는 트러플의 깊은 풍미를 살린 햄버거를 선보였다.

한국맥도날드는 연말 한정 메뉴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를 내놓았다고 25일 밝혔다. 이 버거는 지난 연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리치 포테이토 버거에 트러플이 들어간 특제 소스를 더한 메뉴다. 소고기 패티 두 장과 튀긴 감자를 넣어 풍성한 식감을 살리고, 진한 트러플 향으로 풍미를 끌어올렸다.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다음달 26일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린 컵과 쇼핑백 등도 함께 선보였다. 맥도날드 로고 위에 눈이 내리는 풍경을 감성적으로 그려 포근한 느낌과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표현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트러플 향을 살린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는 연말 파티 메뉴로 즐기기에도 좋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