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회장 차남 허희수 부사장, ICT 계열사 섹타나인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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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부사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계열사인 섹타나인으로 경영 일선에 복귀했다.
2018년 8월 대마 관련 사건으로 업무에서 물러난 뒤 3년 4개월 만이다. 25일 SPC그룹에 따르면 섹터나인은 이날 허 부사장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신규사업부 임원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사내에 공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 ICT 관련 사업에 다양한 성과를 냈던 허 부사장에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면서 "과거 해피포인트카드를 개방형 마일리지 포인트카드로 전환하는 리뉴얼 프로젝트와 해피앱 출시를 이끈 바 있고, 섹타나인 전신인 SPC클라우드를 총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18년 8월 대마 관련 사건으로 업무에서 물러난 뒤 3년 4개월 만이다. 25일 SPC그룹에 따르면 섹터나인은 이날 허 부사장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하는 신규사업부 임원으로 선임하는 인사를 사내에 공지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를 비롯한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 ICT 관련 사업에 다양한 성과를 냈던 허 부사장에게 회사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면서 "과거 해피포인트카드를 개방형 마일리지 포인트카드로 전환하는 리뉴얼 프로젝트와 해피앱 출시를 이끈 바 있고, 섹타나인 전신인 SPC클라우드를 총괄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