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 2024명…전날 대비 48명↓
입력
수정
1503명은 수도권·521명 비수도권서 확진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보건소에 마련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ZN.28156434.1.jpg)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20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2072명보다 48명 적고, 일주일 전인 18일 오후 6시 집계치인 2027명보다 3명 적은 수치다. 부산을 이달부터 중간 집계치를 발표하지 않기로 해 전체 집계에서 제외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26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1/ZA.28154411.1.jpg)
시도별로는 서울 942명, 경기 347명, 인천 214명, 경북 111명, 대구 81명, 경남 78명, 충남 66명, 강원 37명, 제주 32명, 광주 28명, 전북 27명, 충북 21명, 대전 20명, 전남 14명, 울산·세종 각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