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오피스텔 인기 이어가는 ‘센트레빌 335’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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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여의도 ‘더블 생활권’ 가능한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최근 부동산 시장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오피스텔이 건설명가의 ‘브랜드’까지 섭렵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8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르웨스트’ 청약에 57만5950명이 몰려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해당 단지는 라운지, 실내골프클럽 등 대형건설사가 제공할 수 있는 고급 시설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하이엔드 주거시설을 강조한 상품 역시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달 청약을 받은 경기 과천시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은 평균 139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단지는 이탈리아산 주방가구 등을 제공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오는 12월 분양 예정인 '센트레빌 335' 역시 인지도 높은 건설사의 브랜드를 내세운다.
동부건설이 분양하는 ‘센트레빌 335’는 지하 7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1~62㎡ 총 335실 규모로 지어진다.1969년 설립된 동부건설은 2000년대 들어서 주택 브랜드 ‘센트레빌’을 앞세워 서울 주요지역에 공동주택을 지었고 2001년 도급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어 2021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1위에 올라 지난해 대비 15단계 도약했다.
‘센트레빌335’는 단지와 지하 연결통로로 이어진 지하철 2호선 신림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8정거장만에 도달한다. 2022년 5월 개통 예정인 경전철 신림선을 이용하면 여의도 샛강역까지 7정거장이면 오갈 수 있다. 시간상으로 10분대면 강남, 여의도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또한, ‘센트레빌335’는 남부순환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높다. 2023년 10월에는 ‘신림봉천터널’이 완공 예정이며, 해당 터널을 이용하면 남부순환로 시흥 나들목부터 금천구 강남순환로 봉천터널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아울러 반경 1㎞ 내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보라매병원, 포도몰, 르네상스 쇼핑몰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당곡초, 남부초, 신관중, 성보중·고 등이 인근에 있어 교육 여건도 양호하다.
‘센트레빌335’는 효율성을 극대화한 2룸 설계로 아파트 못지 않은 평면을 갖출 예정이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생활에 편리함과 여유를 선사할 다양한 공간 특화 설계(일부세대 상이)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삼성의 프리미엄 가전인 비스포크 양문형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워시타워를 기본으로한 풀퍼니시드 시스템(일부세대 상이)이 제공된다. 단지 내에는 옥상정원, 커뮤니티센터 및 전기차 충전소 등의 시설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높였다.
‘센트레빌335’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