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 화상회의 전문업체 포앤비의 ‘비디오오피스’, 강력한 보안성으로 호평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 재택근무자가 사상 처음 1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경영전문가들은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재택근무문화가 계속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주요 대기업들이 재택근무 비율을 완화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30% 순환 재택근무 지침을 내리는 등 ‘하이브리드형 근무’ 형태를 지시했으며 롯데는 주 1회, 신세계그룹도 본사 근무 인력의 50%까지 재택근무 방침을 유지 중이다.이에따라 비대면 근무를 지원하는 영상회의 솔루션 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이서울기업 중 하나인 포앤비(대표 김제성)도 강력한 보안성을 갖춘 비디오오피스(VideoOffice)를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비디오오피스’는 별도의 하드웨어 구입 없이도 기존의 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기기로 원격으로 화상회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최대 64개 화면까지 분할할 수 있으며 HD 화질의 영상과 MP3급 음질을 통해 선명하고 원활한 화상회의가 가능하다.

또한 이메일 및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회의 초대 및 모바일 연동 기능을 통해 PC와 스마트폰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MS오피스, PDF 등 다양한 형식의 문서와 이미지와 동영상파일을 참석자와 공유하고 판서 기능까지 제공해 현실감 있는 회의 진행이 가능하다.뿐만 아니라 음성 파일 공유를 통한 어학 교육 및 듀얼모니터 지원과 회의 녹화 기능 등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전용 서버를 사용해 원활한 통신 품질을 보장하고 강력한 이중보안으로 민감한 비밀 데이터를 철저하게 보호하고 있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등 기업은 물론 보안이 중요한 육군, 공군, 선관위 등 공공기관과 대학 등 다수의 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앤비(4NB)는 22년간 화상회의와 화상교육만을 연구 개발한 화상회의 시스템 전문업체다.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에도 진출해 있다.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