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대표 "품질이 최우선…고객 가치 더욱 향상시킬 것"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큰 기쁨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국내 주거문화 수준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사진)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영을 통해 소비자 가치를 더 향상시킬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윤 대표는 입주자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주거문화대상 수상작인 경기 용인시 힐스테이트 몬테로이는 대단지에 커뮤니티시설이 잘 갖춰지는 상품이다. 최근 다양해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새롭게 개발된 평면선택제를 적용했다.

그는 “단지는 미니 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접근성과 녹지 등도 고려했다. 이 단지는 인근에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로 이동하기 쉬울 전망이다. 가까운 거리에 새골산 등 녹지가 있는 데다 단지 내에도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입주민의 실질적인 주거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도록 사전·사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