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길주 대신이엔디그룹 회장 "향동 랜드마크 오피스타운으로 거듭날 것"

2021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문길주 대신이엔디그룹 회장(사진)은 부동산 개발에 앞서 수요자의 만족을 먼저 생각한다. 개발사업이 단순한 토지의 부가가치 창출 이상으로 수요자에게도 높은 효용을 줘야 한다는 얘기다. 이번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대상인 ‘DMC 스타비즈 해링턴타워’도 그 같은 고민이 반영된 작품이다.

문 회장은 “수도권 서북부 개발 핵심인 경기 고양 향동지구에 랜드마크 오피스타운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부 구획을 나눈 섹션오피스는 1인 창업기업과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입주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스타비즈 해링턴타워는 ‘스타허브플러스’ ‘스타비즈 향동지구역’에 이어 그가 손을 댄 세 번째 업무 시설이다. 내부 설계에도 신경 썼다. 주요 회의와 세미나 등 다수 인원 수용이 가능한 중·대형 회의공간과 럭셔리 호텔형 라운지, 피로를 풀 수 있는 캡슐호텔이 설치될 예정이다.

여기에 업무 중 차 한 잔의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카페테리아’, 개인 샤워실이 준비된 ‘충전공간’, 친환경 조경과 한강 조망의 탁 트인 ‘옥상정원’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

문 회장은 “수도권 서북권 랜드마크 오피스타운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비즈니스의 중심이자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