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영화제 폐막…무주고 '레디, 액션'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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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교사가 함께 꾸미는 '제15회 전북청소년영화제'가 폐막했다.
올해 영화제는 'Again, 따로 또 같이'를 슬로건으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렸다. 개막작 '조지아', '감각을 통해서'를 비롯한 학생 작품 47편이 상영됐다.
심사 결과 무주고등학교 고지성 감독이 연출한 '레디, 액션'이 대상에 뽑혔다.
영화는 추억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즐기며 살자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 고 감독팀은 전북교육감상과 50만원의 제작지원비를 받았다.
양현고등학교 류성환 감독의 '보통학생', 지평선중학교 안준서·이지민·지진석·차리현 감독의 '초록창', 조림초등학교 김지성 감독의 '바다쓰기'는 금상을 수상했다.
곽효민 전북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기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관객을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영화제는 'Again, 따로 또 같이'를 슬로건으로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전북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렸다. 개막작 '조지아', '감각을 통해서'를 비롯한 학생 작품 47편이 상영됐다.
심사 결과 무주고등학교 고지성 감독이 연출한 '레디, 액션'이 대상에 뽑혔다.
영화는 추억의 순간을 놓치지 말고 즐기며 살자는 메시지가 담긴 작품이다. 고 감독팀은 전북교육감상과 50만원의 제작지원비를 받았다.
양현고등학교 류성환 감독의 '보통학생', 지평선중학교 안준서·이지민·지진석·차리현 감독의 '초록창', 조림초등학교 김지성 감독의 '바다쓰기'는 금상을 수상했다.
곽효민 전북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영화제 기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마스크 없이 관객을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