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일제히 소폭 반등…"공황상태는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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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는 29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4% 오른 6,776.2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6% 상승한 15,28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94% 오른 7,109.95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49% 상승한 4,109.51로 장을 끝냈다.
전 거래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새 변이오미크론 출현에 4% 넘게 급락했던 유럽증시는 이날 소폭이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OANDA 트레이딩 그룹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은 AFP통신에 "공황상태는 일단 지나갔다"고 말했다. 얼람은 "투자자들이 다시 상황을 살피고 있다"면서도 "투자심리는 여전히 취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54% 오른 6,776.25로,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16% 상승한 15,28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94% 오른 7,109.95로, 범유럽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 역시 0.49% 상승한 4,109.51로 장을 끝냈다.
전 거래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 새 변이오미크론 출현에 4% 넘게 급락했던 유럽증시는 이날 소폭이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OANDA 트레이딩 그룹의 애널리스트 크레이그 얼람은 AFP통신에 "공황상태는 일단 지나갔다"고 말했다. 얼람은 "투자자들이 다시 상황을 살피고 있다"면서도 "투자심리는 여전히 취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