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ESG성과·비전 공유

포스코가 30일 지난 한 해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성과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방향을 공유하는 ‘2021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9년 처음 열린 후 세 번째 행사다.

포스코는 2018년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정립했다. 포스코가 수동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서는 ‘시민’이 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올해 행사는 ‘기업시민, 문화가 되다’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