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32대 추가 설치…총 380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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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올해 광역버스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2억7천600만 원을 들여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32대를 설치하고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존 도심 위주 설치에서 벗어나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에도 8대를 설치해 교통 서비스 사각지대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실시간 운행 정보는 물론 시정 소식과 날씨 및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는 총 380대로 늘어났다.
원주시는 내년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남원주택지 조성 사업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7대를 기부채납 받는 등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약 25%인 단말기 설치율을 50%까지 끌어올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특히, 올해는 기존 도심 위주 설치에서 벗어나 시내 외곽 및 읍·면 지역에도 8대를 설치해 교통 서비스 사각지대 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번 사업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실시간 운행 정보는 물론 시정 소식과 날씨 및 교통 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는 총 380대로 늘어났다.
원주시는 내년에도 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남원주택지 조성 사업 시공사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7대를 기부채납 받는 등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 설치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현재 약 25%인 단말기 설치율을 50%까지 끌어올려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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