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섬유산업위원회 개최…"탄소중립 지원"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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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올해 제2차 섬유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섬유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정책과 이와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일각에선 정부의 탄소중립 지침에 따라 연료·원료 전환 비용 등이 상승해 섬유산업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섬유·염색산업 진흥 특별법 제정과 섬유기업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지원 등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위원장인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섬유업계 업종별 협동조합 이사장 14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시나리오' 등 탄소중립 정책과 이와 관련된 업계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일각에선 정부의 탄소중립 지침에 따라 연료·원료 전환 비용 등이 상승해 섬유산업 경쟁력이 약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위원들은 이날 섬유·염색산업 진흥 특별법 제정과 섬유기업 탄소중립 생태계 구축 지원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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