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한 판에 3가지 맛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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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 트리플 코스' 출시도미노피자가 피자 한 판에 세 가지 맛을 담은 ‘마스터 트리플 코스’(사진) 피자를 선보인다. 도미노피자는 3일 겨울 신제품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를 내놓는다고 1일 밝혔다.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는 서로 다른 세 가지 맛을 한 판에 담아 코스 요리처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화이트 발사믹 소스와 리코타 치즈를 곁들인 부분은 애피타이저, 한우 바비큐와 새우, 꽃오징어를 토핑으로 올린 부분은 메인디시 역할을 한다. 고구마무스와 치즈 케이크 큐브를 올린 부분은 디저트처럼 즐기기에 좋다.
마스터 트리플 코스 피자는 커팅 방식도 바꿨다. 기존 삼각커팅 대신 직사각형으로 잘라 한 손으로 들고 먹기에 더 편하다는 게 도미노피자의 설명이다. ‘노엣지’ 피자로 호불호가 갈리는 도우 가장자리(엣지)도 없앴다. 라지 사이즈는 3만3900원, 미디엄 사이즈는 2만8000원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세 가지 맛을 피자 한 판으로 즐길 수 있어 연말 홈파티 메뉴로도 좋다”고 말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