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내년 5200만원 투입,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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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시청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는 아동의 관점에서 권리와 행복을 보장받는 정책 추진을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내년 4월까지 5200만원이 투입되는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성남시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추진 전략을 체계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아동정책 논의와 선행연구 검토 ▲ 성남시의 아동 기본 현황과 실태 조사 ▲아동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2022~2026년) ▲5개년 계획의 추진사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영역별·연차별·분야별 아동 지원 계획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아동정책 대상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성남시만의 지역적 특성, 재정 등을 반영한 정책 마련에도 집중한다.
여기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도 모색한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라면서 “아동 관련 정책을 내실화해 아동보호와 복지 증진,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시 관계자는 "내년 4월까지 5200만원이 투입되는 용역은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용역을 맡아 성남시 아동정책의 비전과 핵심과제를 설정하고, 추진 전략을 체계화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아동정책 논의와 선행연구 검토 ▲ 성남시의 아동 기본 현황과 실태 조사 ▲아동정책 중장기 기본계획 수립(2022~2026년) ▲5개년 계획의 추진사업과 구체적인 실행방안 ▲영역별·연차별·분야별 아동 지원 계획 수립 등의 과제를 수행한다.
아동정책 대상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성남시만의 지역적 특성, 재정 등을 반영한 정책 마련에도 집중한다.
여기에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 대응 가능한 아동 돌봄 체계도 모색한다.
한편 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2022년 아동정책 기본계획 수립한 뒤 그에 따른 세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성남시는 유니세프가 인증한 아동친화도시”라면서 “아동 관련 정책을 내실화해 아동보호와 복지 증진, 공공 돌봄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