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실버버튼' 받는다…업계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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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10만명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5년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6년여 만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구독자수는 2일 기준 10만2000여명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버튼을 받게 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220개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구독자 수는 작년 10월 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올 5월에는 5만명을, 12월에는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고 있다. '언택트 인터뷰'에서는 펀드매니저가 외계인과 언택트 인터뷰를 통해 펀드 투자 포인트를 살펴 보는 게 주된 내용을 이룬다. '든든한 연금 준비'에서는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60초 펀드', 'BBIG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등의 콘텐츠가 있다.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는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합니다'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편인 해당 콘텐츠는 올 6월 3일 게시됐고 조회수 약 1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생방송 콘텐츠도 있다. '펀드데이트' 코너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인 12시 30분에 진행하는 코너로 펀드소개와 트렌드, 시황정보 등을 전달한다.
박종관 디지털마케팅본부장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마 분석, 상품 분석 등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질답 형식 콘텐츠로 투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객과 교류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콘텐츠'부터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인포테인먼트 형태 콘텐츠'까지 콘텐츠를 다각화해 유튜브 구독자와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미래에셋자산운용 구독자수는 2일 기준 10만2000여명이다. 국내 자산운용사 공식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만 구독자 달성 채널은 유튜브 공식 인증 후 실버버튼을 받게 된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15년 12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 유튜브 채널에는 220개 콘텐츠가 게재돼 있다.
구독자 수는 작년 10월 1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올 5월에는 5만명을, 12월에는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하고 있다. '언택트 인터뷰'에서는 펀드매니저가 외계인과 언택트 인터뷰를 통해 펀드 투자 포인트를 살펴 보는 게 주된 내용을 이룬다. '든든한 연금 준비'에서는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정보를 전달한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는 펀드매니저가 직접 자신이 운용하는 펀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이외에도 '60초 펀드', 'BBIG 투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등의 콘텐츠가 있다.조회수가 가장 높은 콘텐츠는 '부품부터 완성차까지, 새로운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합니다'다. '제펀제소(제 펀드, 제가 소개합니다)' TIGER 퓨처모빌리티액티브 ETF 편인 해당 콘텐츠는 올 6월 3일 게시됐고 조회수 약 14만회를 기록하고 있다.
생방송 콘텐츠도 있다. '펀드데이트' 코너는 매주 목요일 점심시간인 12시 30분에 진행하는 코너로 펀드소개와 트렌드, 시황정보 등을 전달한다.
박종관 디지털마케팅본부장 이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테마 분석, 상품 분석 등 양질의 투자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질답 형식 콘텐츠로 투자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고객과 교류하는 채널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Z세대를 타깃으로 한 '숏폼 콘텐츠'부터 정보와 재미를 모두 담은 '인포테인먼트 형태 콘텐츠'까지 콘텐츠를 다각화해 유튜브 구독자와 소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