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상장 나흘 만에 5% 반등 성공

사진=뉴스1
SK텔레콤의 인적 분할 신설회사인 SK스퀘어가 상장 나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3분 현재 SK스퀘어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3200원(5.10%) 오른 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SK텔레콤은 무선 통신사업 상장사 'SK텔레콤'(존속법인)과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사업 상장사 'SK스퀘어'(신설법인)으로 인적분할해 지난 29일부터 거래를 재개했다.

SK스퀘어는 상장 당일 시초가 8만20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7만6000원에 마감했다. 이후 약세를 거듭해 주가는 전일까지 사흘간 24%가량 빠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