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유니버스 합류 확정…총 31팀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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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오는 10일 유니버스 플래닛 오픈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4세대 아이돌 대표 루키 케플러(Kep1er)와 함께 한다.
3일 엔씨소프트, 클렙은 "유니버스에 9인조 신인 걸그룹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합류한다. 오는 10일 신규 플래닛을 오픈하고, 글로벌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케플러는 유니버스 내 아티스트별 공간인 플래닛에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와 온·오프라인 팬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케플러는 Mnet 글로벌 프로젝트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멤버들로 구성된 글로벌 걸그룹이다.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케프(Kep)'와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한 의미를 담고 있는 케플러는 오는 14일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로써 유니버스에서는 강다니엘, 고스트나인, 권은비, 더보이즈, 드리핀, 라잇썸, 몬스타엑스, 박지훈,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CIX, 아스트로, 아이즈원, AB6IX,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갓세븐 영재, 예린, 오마이걸, 우주소녀, 원호, 위아이, 위키미키, 이펙스, SF9, 조유리, 카드, 크래비티, 하성운, 허영지에 케플러까지 총 31팀 아티스트가 활동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