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이달 공급

전용 35~43㎡ 오피스텔 420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이달 경기 김포 풍무지구에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조감도)을 공급한다.

풍무동 205 일대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4층, 1개 동, 420실(전용 35~43㎡) 규모다. 모든 가구가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로 설계됐다.풍무지구는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마련돼 있다.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 CGV 등이 있다. 풍무국민체육센터, 김포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도 가깝다. 근처에 선수공원, 장릉저수지 등 녹지가 풍부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신풍초, 풍무초, 양도중, 풍무고 등이 반경 700m 안에 있다.

김포대로, 올림픽대로, 김포한강로, 수도권 제1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을 비롯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골드라인(도시철도) 풍무역을 이용해 두 정거장만 지나면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정차하는 김포공항역에 도달할 수 있다.

입주민을 위한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계절창고와 무인택배 보관함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지상 2층에는 입주민 전용 피트니스센터와 스크린골프룸이 마련된다.단지 인근에 87만4343㎡ 규모의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 생활 여건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이곳에는 2024년 말까지 6900여 가구의 주택과 공원, 복합 커뮤니티 등이 조성된다. 청약은 오는 8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3일, 정당계약은 14~15일이다.

이혜인 기자 he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