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5000명대 예상…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42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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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대 집계된 4057명보다 170명↑
3311명은 수도권·916명은 비수도권서 확진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2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4057명보다 170명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0시를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늘어 5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87명 늘어 최종 4944명으로 마감했다.
최근 일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067명→3925명→3308명→3032명→5123명→5265명(당초 5266명에서 정정)→4944명을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4238명 꼴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