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黑, 때이른 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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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6
○ 3단 이영주
● 9단 김혜민
본선 8강 2경기
제1보(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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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흑39가 좋은 타이밍이었다. 백이 40으로 두는 모양이 좋지 않다. 그런데 여기서 흑도 41로는 67을 밀고 백68, 흑48로 들여다보는 수를 교환할 자리였다. 흑이 생략했기 때문에 백도 42로는 67에 막을 자리였다. 백46은 47에 끊을 자리였다. 51까지 흑이 잘된 결과다.
흑63이 날카롭다. 69·71로 하변을 크게 키워서 흑의 때이른 승세다.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