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 NOW] 카사이 린카이 공원에서 마주친 '도쿄의 가을'

한경닷컴 더 라이피스트
태양의 각도가 낮은 아침, 역광으로 비춰지는 햇빛에서 하루의 시작을 느낀다. /JAPAN NOW
주말 아침, 집 앞 산책 중 만난 ‘가을’이가 너무 예뻐 주머니 속 스마트폰을 꺼내 스케치를 해 본다.
'카사이 린카이 공원'은 도쿄 23구 에도가와구에 있는 도립공원으로 수족관과 조류원, 도쿄에서 가장 크고 일본에서는 오사카에 이어 2번째로 큰 대관람차가 있다.
크기는 80만 제곱메타 (약 24만 평)로 JR 게이요 선 '카사이 린카이공원 역'과 연결된다.
하네다 공항을 이륙한 비행기, 파란 하늘을 보는 기회가 한국에 비해 적다. 특히 일 중 날씨 변화가 심해 섬나라임을 느낀다. /JAPAN NOW
지역에 따라 단풍색의 편차가 큰 일본, 도쿄는 서울처럼 강렬함은 없다. /JAPAN NOW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던 찰나에 '오미크론'의 등장으로 일주 국가들이 다시 국경을 봉쇄하고 있어 여행을 계획하던 분들에게 잠시나마 이국의 분위기를 전한다.
오미크론이 코로나 종식의 ‘히든카드’가 되기를 바라며.
조류공원에서 새를 기다리는 사진 애호가 /JAPAN NOW
도쿄 시내 빌딩숲을 배경으로 운동하는 도쿄도민. /JAPAN NOW
<한경닷컴 The Lifeist> Cona KIM / JAPAN NOW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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