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좋은 기름' 집중…구도일 캐릭터로 MZ와 소통

브랜드경영 부문 종합대상
체계적인 브랜드 관리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5년 연속 ‘브랜드경영 부문’ 종합대상을 받은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사진)은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화학 기업’ 비전2030을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높은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 소비자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에쓰-오일은 공익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셜캠페인, 제휴 시너지를 위한 컬래버레이션과 구매 촉진 마케팅 등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기름의 본질인 ‘좋은 기름’에 집중하고 브랜드 본질인 ‘긍정 에너지’를 강조하는 광고 캠페인을 벌여 왔다. 최근에는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로 모두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 레트로 감성의 바이럴 영상과 SNS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와의 소통도 강화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소비자의 이용 경험 유도를 위해 프로모션과 서비스·품질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가 품질 피해를 보상하고, 정품·정량을 보증하는 ‘믿음가득주유소’는 소비자와 딜러 모두가 만족해하는 품질관리 제도다. 반복 구매를 위한 대표적 프로그램인 보너스카드(멤버십)는 소비자마케팅의 중심축이라 할 수 있고, 소비자· 화물차·법인차량을 위한 다양한 제휴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주유 습관을 고려한 소비자 맞춤형 프로모션도 시행하고 있다.

2500여 개 주유소·충전소 및 온라인 플랫폼은 트렌드와 기술 변화를 반영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고객 접점이자 마케팅 채널인 주유소의 이미지 강화를 위해 2020년부터 그린 디자인, 재활용 가능 소재 등을 채택한 친환경 콘셉트로 바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