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부산 첫 체험형 스토어 출점

쿠쿠는 부산 지역에 첫 체험형 프리미엄 스토어인 '쿠쿠 해운대점'을 신규 출점했다고 6일 발표했다.

쿠쿠 해운대점은 부산 최대의 쇼핑공간이 밀집된 해운대 센텀지구에 있어, 부산시는 물론 인근 지역 소비자까지 접점을 폭넓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쿠쿠는 고가의 가전제품의 경우 소비자가 직접 제품의 성능과 디자인을 확인해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 패턴을 고려해 체험형 매장 개점을 확대하고 있다.

쿠쿠 해운대점은 쿠쿠에서 선보이는 생활가전 라인업을 최대로 입점 시켜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시된 모든 제품은 실제 사용할 수 있어 쿠쿠만의 기술력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하며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극대화하도록 했다. 특히 해운대점은 쿠쿠의 판매 채널 중 최초로 지난달 출시한 셰프스틱 인덕션의 실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쿠쿠는 해운대점 오픈을 기념해 내년 2월6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필수 생활가전인 밥솥,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등 인기 모델을 최대 61% 할인하고, 결혼식과 이사 계획 고객에게 구매 금액의 5% 할인, 2대 이상 제품 구매 시 상품권 지급 등이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