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메타버스 갤러리 구축…"캠퍼스까지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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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학과가 메타버스(가상세계) 플랫폼을 활용한 갤러리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 개관한 온라인 갤러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작품을 둘러보며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석·박사생들과 지역 기업체인 ㈜공감미디어 관계자들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해 해당 메타버스 갤러리를 개발했다.
갤러리는 인터넷 주소창에 'chosunmetaverse.com'으로 접속해 입장할 수 있다.
20명의 아바타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대화도 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 100여개의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용 '2D&3D 이미지'를 둘러볼 수 있다.
'양림동 굿즈 쇼핑몰' 등 다양한 전시와 경제활동까지 가능하다.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김일태 교수는 "이번 메타버스 갤러리를 향후 조선대학교 캠퍼스까지 확대해서 강의, 공연, 전시, 학교 행사 등을 디지털 공간에서 가능하게 하는 메타버스 캠퍼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개관한 온라인 갤러리는 메타버스를 통해 작품을 둘러보며 상품도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석·박사생들과 지역 기업체인 ㈜공감미디어 관계자들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참여해 해당 메타버스 갤러리를 개발했다.
갤러리는 인터넷 주소창에 'chosunmetaverse.com'으로 접속해 입장할 수 있다.
20명의 아바타가 동시 입장이 가능하며 대화도 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에서 100여개의 웹툰과 애니메이션, 게임용 '2D&3D 이미지'를 둘러볼 수 있다.
'양림동 굿즈 쇼핑몰' 등 다양한 전시와 경제활동까지 가능하다.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김일태 교수는 "이번 메타버스 갤러리를 향후 조선대학교 캠퍼스까지 확대해서 강의, 공연, 전시, 학교 행사 등을 디지털 공간에서 가능하게 하는 메타버스 캠퍼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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