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옵틱스 "올 11월 OIS 사업서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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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가 1년7개월 만인 지난달 광학손떨림보정 액츄에이터(OIS) 사업에서 흑자전환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성과에 대해 회사는 지난 7월부터 합류한 조철 대표의 기존 사업을 중단하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 정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적자사업 중단과 OIS 사업 중심의 구조 변경, 원가 개선 프로젝트 등이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1년7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번 실적개선(턴어라운드) 경영을 기점으로 자체 기술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 내년에는 동종업계 선두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해성옵틱스는 최근 휴맥스모빌리티, 일렉트린과 친환경 선박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 사업인 OIS 액츄에이터 사업 안정화 이후의 미래 포트폴리오를 꾸리겠다는 취지에서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OIS 사업의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4차 산업시대의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의 실행준비를 하고 있다" 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 성과에 대해 회사는 지난 7월부터 합류한 조철 대표의 기존 사업을 중단하는 과감한 구조조정과 경영 효율화 정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적자사업 중단과 OIS 사업 중심의 구조 변경, 원가 개선 프로젝트 등이 원활히 추진됨에 따라 1년7개월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이번 실적개선(턴어라운드) 경영을 기점으로 자체 기술과 원가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내 내년에는 동종업계 선두를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해성옵틱스는 최근 휴맥스모빌리티, 일렉트린과 친환경 선박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 사업인 OIS 액츄에이터 사업 안정화 이후의 미래 포트폴리오를 꾸리겠다는 취지에서다.
해성옵틱스 관계자는 "OIS 사업의 집중을 통해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4차 산업시대의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신규사업의 실행준비를 하고 있다" 며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