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기업시민 실천 우수사례' 책으로 나왔다

포스코가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실천 우수 사례를 정리한 도서 《기업시민, 미래경영의 길이 되다》를 7일 발간했다.

곽수근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와 유규창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송호근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석좌교수, 문형구 고려대 경영대 명예교수 등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책은 작년 발간된 기업시민 안내서 《기업시민, 미래경영을 그리다》의 후속작이다.기업시민은 사회에서 시민이 고유의 역할을 수행하듯 기업도 사회에 기여해야 한다는 개념이다. 기업이 공동체 일원으로서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것을 미래 기업의 새로운 가치로 제시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