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 10년 임대…1호선 방학역 가까워

롯데건설이 서울 도봉구 방학동 717의 6(옛 빅마켓 도봉점)에 공급하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도봉 롯데캐슬 골든파크’가 오는 14~16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3층, 2개 동, 282가구(전용 84㎡)로 조성된다. 지하 4층~지하 2층은 지하주차장, 지하 1층~지상 3층은 판매시설, 지상 3~23층은 공동주택으로 이뤄진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10년 동안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기존 대형마트 부지에 조성되는 만큼 입지 여건이 좋다. 단지 바로 앞에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있다. 단지 인근 창동역은 지하철 1·4호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이 지나는 광역환승센터로 개발될 예정이다. 복합쇼핑몰과 도봉구청 등도 가깝다. 오봉초, 창도초, 도봉중, 창동중, 문화고 등도 인근에 있다. 차로 약 20분 거리에 중계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 독서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룸,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신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