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오미크론發 구세주 랠리 기대 외국인, 메타버스·NFT보다 삼성전자 왜 사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지난 3월이었죠. 전염성 바이러스의 세계 최고의 권위자이자 미국 국립 알레르기 연구소의 엔서니 파우치 소장이 코로나 팬데믹 현상이 종료될 수 있다는 발언 “We are almost there”. 아마 시청자분들이 다 기억하실 것으로 보이는데요. 월가에서 다시 한번 파우치 소장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그래서 오늘은 이 내용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주셨습니다.

Q. 안녕하십니까? 어제 이 시간을 통해 오미크론이 구세주가 될 것이라는 시각을 전달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뉴욕 증시는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지 않았습니까?-오미크론, 전염성 강하나 ‘감기’ 수준 그쳐

-전염성 강하면 델타 변이 제치고 ‘우세종’

-감기 수준에 그치면 코로나 사태 종결 기대감?-바이러스 전문가, ‘co-evolution’ 이론 근거

-바이러스와 숙주인 인간, 상호 진화과정 거쳐

-숙주인 인간이 죽으면 바리어스도 생존 불가능-covid19, 공진화 과정을 거쳐 독감처럼 상존

-英 경제지 이코노미스트 “전염병에서 풍토병으로”

Q. 월가에서는 엔서니 파우치 소장을 주목하고 있고 특히 지난 3월 발언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고 있지 않습니까?-지난 3월 파우치 “We are almost there”

-월가, 코로나 팬데믹 선언 1년 만 종료 기대

-올해 7월 델타 변이 우세종, 오미크론 발생

-파우치 소장 대한 신뢰 떨어져 한때 ‘교체설’

-바이든, 파우치 끝까지 신뢰 ‘위드 오미크론’

-위드 오미크론 시대 개막, 경기와 증시 정상화

-트리플 RE에 대한 기대, 이틀 연속 강한 상승

Q. 오랜만에 들어보는 용어인데요. 방금 말씀하신 트리플 RE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지난 3월, 파우치 발언 이후 ‘트리플 RE’ 신조어

-Reflation, Revenge spending, Restocking

-Reflation,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는 골디락스

-너무 뜨거우면, 금융완화 정책 병행 불가능

-너무 차가우면, 통화정책 무력화 비판에 휘둘려

-지난 3월, 파우치 발언 이후 ‘트리플 RE’ 신조어

-Revenge spending, 꾹 참았던 소비 더 폭발

-美 국민 저축률, 코로나로 한때 13%로 2배 상승

-총수요 항목별 기여도 72% 소비 재개, 경기회복

-Restocking, 기업의 재고증가 경기회복 뒷받침

Q. 오미크론에 대한 공식적인 보고서가 나와봐야 하겠습니다만, 위드 오미크론 시대로 간다면 가장 중요한 이슈가 인플레 우려는 더 높아지지 않니까?

-위드 오미크론 시대, ‘hangover’ 해결 급선무

-covid19 hangover, 인플레이션 가장 큰 문제

-covid19 infla, 다중 복합 공선형→해결 쉽지 않아

-mild→galloping, super spike→super cycle?

-IMF, 지난 10월 중순 ‘회원국에게 물가관리’ 주문

-바이든 정부의 인플레 전쟁, 인플레 안정 우선

-각국 중앙은행 고민, 인플레 대체 방안 ‘깜깜’

Q. 각국 중앙은행이 위드 오미크론 시대를 맞아 인플레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면 투자전략도 바뀌어야 하지 않습니까?

-인플레 시대, 코로나 시대 포트폴리오 바꿔야

-유망, 배당주?부동산과 리츠?달러?희귀 원자재 등

-회색지대: 금과 디지털 금이라 불리는 가상화폐

-불리: 현금?채권과 채권형 상품 그리고 빅테크주

-인플레 시대, 코로나 시대 포트폴리오 바꿔야

-‘메타버스?NFT vs 삼성전자’ 논쟁…후자 유망

-외국인, 이달 들어 삼성전자 중심 2조 3천억원 매수

-삼성전자, 이달 들어 7일 만에 9% 급등 ‘최고 수익’

-메타버스와 NFT, 비트코인 악재 겹치면서 ‘조정’

Q. 예상보다 오랜 시간 동안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진행된 후 종료됐는데 아무래도 가장 큰 관심사는 우크라이나 문제이지 않습니까?

-미·러시아 정상회담, 최대 의제 ‘우크라이나’

-푸틴과 러시아 국민, 우크라이나를 ‘one body’

-우크라이나, NATO와 EU 가입 원해 ‘친서방’

-미·러시아 정상회담, 최대 의제 ‘우크라이나’

-90년 2+4 협정, NATO 동진 불가 협정 체결

-폴란드·체코·헝가리·불가리아 NATO 가입

-슬로바키아에 이어 20년대 우크라이나 가입?

-2015년 12월 민스크 협정 이후 휴전, 최근 갈등

Q. 앞으로 세계 경기와 증시에 화약고가 될 우크라이나는 유럽과 러시아, 미국 모두 양보할 수 없지 않습니까?

-유럽, 통합과 가스 확보 목적 우크라이나 필요

-겨울철 유럽 국민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 절실

-러시아, 푸틴 장기집권 위해 구소련 통합

-사회주의 맹주, 시황제 오른 시진핑 넘어야

-시진핑 ‘일국일제’ 맞춰 ‘USSR 영화’ 찾아야

-미국, 주도권 확보 위해 우크라이나 수호

-美 주도의 NATO 역할 강화, 동진정책 계속

-바이든, 트럼프의 우크라이나 스탠들 명확히

Q. 이번 미국과 러시이 간 정상회담이 진전없이 끝나면 러시아 주도로 OPEC 플러스 국가와 미국 간 원유 전쟁 가능성이 남아있지 않습니까?

-韓, 중동산 두바이유를 70% 이상 수입 의존

-바이든 전략 비축유 방출 요청, 원칙적으로 동조

-OPEC 회원국의 보복, 韓 경제에 어떤 영향?

-원유수입 다변화와 대체에너지 개발과제 미흡

-태양광·풍력·조력 등은 기후변화로 한계 노출

-석탄 사용 중단, 소비국인 우리의 에너지원은?

-기후변화와 부존 에너지 무기, 원전 복구해야

-프랑스·스웨덴 등 거의 모든 국가 ‘원전 강화’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