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산재전문 공공병원 2025년 건립…지자체·공공기관 업무협약
입력
수정
부지 무상 대여, 병원 규모 확대 등 위해 상호 협력 울산시와 울주군, 근로복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8일 울산시청에서 '산재 전문 공공병원 적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은 ▲ 울산시·울주군은 부지 매입 납부 이행 및 부지 무상 대여 ▲ LH는 의료시설 용지 우선 조성 및 토지 사용 등 협력 ▲ 근로복지공단은 병원 규모 확대 협력 등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울산시와 울주군, LH는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지인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의료용지) 매매계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쳐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건강권 향상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사업비 2천59억원을 들여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부지 3만3천㎡에 300병상, 18개 진료과, 연구소 규모로 추진 중이다.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연합뉴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울산시와 울주군, LH는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지인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의료용지) 매매계약을 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기관이 힘을 합쳐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 건강권 향상에 속도를 낼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 산재 전문 공공병원 건립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사업비 2천59억원을 들여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태화강변 공공주택지구' 부지 3만3천㎡에 300병상, 18개 진료과, 연구소 규모로 추진 중이다.
2025년 준공이 목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