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기업을 보다> ‘엠포플러스’, 2021 여가친화인증기업 선정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전문 기업 엠포플러스㈜(대표 이정훈)는 지난 11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여가친화인증기업’사업은 근로자가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및 운영하는 기업 또는 기관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포상과 함께 기업 홍보 및 근로자휴가지원사업 가점 부여 등 근로자들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여가친화적 근로조건(근로시간, 연차제도 등)’, ‘여가활동 지원(휴게시설,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여가활동 비용 지원, 여가프로그램 제공 등)’, ‘기업문화(여가친화적 조직 문화, 경영층의 관심 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다. 엠포플러스는 임직원들의 여가를 보장하는 다양한 제도의 운영을 인정받아 여가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엠포플러스는 여행, 운동, 여가 등에 사용가능한 복지포인트를 상반기,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에게 제공한다. 각종 휴게시설과 오락시설을 운영하여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사내 모임 활동비 지원, 임직원 여가 프로그램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내 축구, 농구 모임을 비롯해 독서 장려 제도 등 임직원들의 취미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업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엠포플러스는 이전에도 근로자 친화적인 제도의 도입 및 운영을 통해 각종 수상과 인증사업에 선정된 이력이 있다. 이번 여가친화인증기업 선정에 앞서 ‘가족친화인증기업’,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고용환경개선 우수 서울형 강소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8년부터 서울시와 SBA가 인증하는 하이서울기업으로 지정됐다.엠포플러스 관계자는 “평소 임직원들의 여가 생활 수준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해왔다”며 “이번 여가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되어 근로자 친화기업임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엠포플러스는 기업형 메시지서비스 중계사업, 신분증 진위확인 솔루션 체크온, RFID 솔루션 및 장비 유통, 실물 조직도 제작서비스인 오차트, 인쇄 제품 종합 쇼핑몰 모아카드 등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니즈를 해결해주는 비즈니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근태관리 솔루션 등을 출시하며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다.

한경닷컴·서울산업진흥원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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