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E이런 S사업 G굿…친환경 경영 강조

2021 한경광고대상

기업PR대상
임수길 센터장
SK이노베이션은 친환경 경영전략에 기반한 성장을 뜻하는 ‘그린밸런스 2030’을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주력하고 있다. ESG 경영의 실행 의지를 담기 위해 올해 기업PR 캠페인 ‘ESG가 간다! SK이노베이션 GO~!’ 편을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ESG 패러다임은 대세가 되고 있다.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로 ESG를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SK이노베이션은 이 같은 인식을 앞세워 올해 기업PR 캠페인의 주제를 ESG로 잡았다. 매년 새로운 방식의 기업PR 캠페인으로 주목받은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기업PR 캠페인 ‘ESG가 간다! SK이노베이션 GO~!’를 통해 ESG 패러다임에 부응하기로 했다.이는 2019년 ‘우리에게 혁신은 자연스럽다’, 작년 ‘날아라 친환경 슈퍼보드’편의 종합판이자 연장선상이기도 하다. 회사 관계자는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이노베이션으로 표현되는 이번 기업PR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활동에 더 매진해 ‘뉴 SK이노베이션’을 만들겠다는 메시지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기업PR 캠페인 ‘ESG가 간다! SK이노베이션 GO~!’ 편은 △E이런 S생각 G굿 △E이런 S사업 G굿 △E이런 S사람 G굿 등 3편의 시리즈로 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첫 기업PR 캠페인 ‘K-그린(Green)’편을 선보이기도 했다. ‘K-그린’편은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친환경을 대표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대중음악을 뜻하는 K팝과 세계가 주목하는 K배터리 등 대한민국 혁신을 상징하는 K시리즈의 친환경 버전이다. ‘K-그린’을 통해 다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내자는 의미로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도 담고자 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