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있는 AI' 어떻게 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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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마케팅, 9일 'AI Summit 서울'에서 기업적용 사례 발표자율주행차가 사고를 낸다면 누구의 책임일까? 기술 트렌드 전문 리서치 기관 가트너(Garter)에서는 2021년 중요 AI 트렌드 중 하나로 '책임 있는 AI'(Responsible AI, 이하 RAI)를 선정했다. AI모델이 학습한 개인정보를 그대로 노출 시켜 사회적 이슈가 된 '이루다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윤리적 AI에 대한 시장의 요구도 거세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RAI 구현에 대한 정보는 전무한 상황이다.
AI 모델을 구현하고 활용하는 것만 하더라도 기업의 입장에서는 큰 과제인데, 이를 책임 있게 구현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일이다. NCT마케팅 최고 데이터 책임자(Chief Data Officer) 맹윤호 이사는 9일 AI Summit Seoul 2021(이하, AI 서밋)을 통해 RAI를 소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AI 서밋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2021년 12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