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데이터 경진대회서 코봇·볼트윈·스타마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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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대-스타 자율주행 데이터 경진대회' 결선대회를 열고 코봇·볼트윈·스타마타 등 3개 창업기업을 대상 수상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창업기업이 해결사로 나서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3탄이다. 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과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6개 과제를 제시했고 창업기업 32개가 참여한 결과 과제별로 코봇 등 3개 창업기업이 대상 수상팀으로 결정됐다.
코봇은 사회기반시설 내 노약자·교통약자용 길 안내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시했고, 볼트윈은 전기버스 운행 및 충전 데이터를 활용해 혼합형(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진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스타마타는 자율주행을 위한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서비스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창업기업은 상금 500만원과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고 수요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 기회도 얻는다.
/연합뉴스
이번 대회는 대기업 등이 풀지 못한 과제를 창업기업이 해결사로 나서는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의 3탄이다. 에디슨모터스·대창모터스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자율주행과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6개 과제를 제시했고 창업기업 32개가 참여한 결과 과제별로 코봇 등 3개 창업기업이 대상 수상팀으로 결정됐다.
코봇은 사회기반시설 내 노약자·교통약자용 길 안내 이동수단(모빌리티) 서비스를 제시했고, 볼트윈은 전기버스 운행 및 충전 데이터를 활용해 혼합형(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진단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제시했다.
스타마타는 자율주행을 위한 디지털 복제물(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서비스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창업기업은 상금 500만원과 최대 2억원의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정부 지원을 받고 수요 기업과 협업을 통해 공동사업 추진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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