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15년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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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에쓰오일이 후원하는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9일 동천체육관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5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김문식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에쓰오일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배추 5천 포기로 10㎏짜리 김치 상자 1천140개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총 7억1천만원을 후원해 매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했다.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기업 시민으로서 울산과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올해로 15회째 열린 이 행사에는 송철호 울산시장,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CEO, 김문식 울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에쓰오일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배추 5천 포기로 10㎏짜리 김치 상자 1천140개를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007년부터 총 7억1천만원을 후원해 매년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방역 지침에 따라 소규모로 진행했다.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19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기업 시민으로서 울산과 함께 성장한다는 책임감을 느끼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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