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 이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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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총 177실현대엔지니어링이 이달 경기 시흥시 은계중앙로에서 ‘힐스테이트 시흥대야역’(투시도)을 선보인다. 지하철 서해선 시흥대야역 인근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에 오피스텔 150실(전용면적 57·71·84㎡)과 근린생활시설 27실로 구성된다. 투룸과 스리룸, 테라스(일부 타입) 등에 특화설계도 적용된다.모든 호실의 천장고는 2.4m로 높다. 전용 57㎡ 안방에는 대형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이 설치된다. 전용 57㎡AT, 57㎡BT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돼 홈카페로 꾸밀 수 있다. 전용 71㎡의 경우 방 3칸과 드레스룸 등을 갖춘다. 전용 84㎡는 ‘ㄷ’자 구조의 주방과 넓은 거실이 특징이다. 다용도실뿐 아니라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마련된다.
단지에는 2층에 야외정원이 들어서고 탁 트인 조망을 내다볼 수 있는 루프톱 가든이 옥상에 조성된다. 피트니스, 컬처라운지, 프라이빗라이브러리 등 운동·문화·업무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힐스테이트의 스마트홈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와 무인 택배함 등도 적용될 예정이다.
서해선 시흥대야역과 가까운 게 장점이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시흥IC, 제2경인고속도로 등도 가까워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구로선(계획), 제2경인선(계획), 광명~서울고속도로(2024년 예정), 신안산선(2024년 예정) 등 교통 호재도 많다.은계초·중을 비롯해 유치원 부지가 단지와 가까이에 있다. CGV시흥과 롯데마트 등도 가깝다. 차량으로 20분대면 이케아·코스트코·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KTX광명역 주변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소유, 청약통장 여부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아파트 청약 때 주택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할 필요도 없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