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23일까지 팬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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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는 10일 "오늘 오후 5시부터 23일까지 연맹 홈페이지에서 올스타 팬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KOV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19-2020, 2020-2021시즌에는 올스타전을 열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는 2022년 1월 22일 여자부 신생팀 페퍼저축은행의 연고지인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올스타전을 연다.
레프트, 라이트 구분 없이 팀당 공격수 3명, 센터 2명, 세터 1명, 리베로 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균형 있는 선발을 위해 각 구단별로 최대 3명씩에게만 투표가 가능하다. K-스타는 남자부 대한항공, OK금융그룹, 한국전력, 여자부 GS칼텍스, 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선수 구성한다.
V-스타는 남자부 우리카드, KB손해보험, 현대캐피탈, 삼성화재, 여자부 흥국생명, 한국도로공사, 현대건설, 페퍼저축은행으로 팀을 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