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증권사 4분기 호실적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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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증권사의 4분기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0시2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7500원(2.5%) 오른 3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삼성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의 높은 수요로 주문이 내년 1분기까지 연장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16.7%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114억원, 4188억원으로 전망했다. 센서시프트의 높은 수익성, 비행시간거리측정(ToF)과 3D센싱의 독점적 경쟁력을 감안한다면 4000억원 이상의 성수기 이익은 기본으로 자리잡았다는 진단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10시2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7500원(2.5%) 오른 30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이날 삼성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고객사 신규 스마트폰의 높은 수요로 주문이 내년 1분기까지 연장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5만원으로 16.7%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4114억원, 4188억원으로 전망했다. 센서시프트의 높은 수익성, 비행시간거리측정(ToF)과 3D센싱의 독점적 경쟁력을 감안한다면 4000억원 이상의 성수기 이익은 기본으로 자리잡았다는 진단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