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147명 확진…일상 속 확산에 일주일째 100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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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병원 병상 가동률 85.8%로 상승…재택 치료도 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47명이 더 나왔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7개 시·군에서 147명이 늘어 총 1만2천794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2명, 경주 23명, 경산 20명, 예천 12명, 김천·영천 각 10명, 구미 9명, 칠곡 8명, 영주 6명, 안동 4명, 문경 3명, 상주·의성·청송·울진 각 2명, 영덕·고령 각 1명이다.
포항에서는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15명으로 늘었다. 또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9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지인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6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지인 17명, 경산에서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8명과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12명, 예천에서 목욕탕 관련 9명(누계 33명)과 감염경로 불명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시·군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들 가족, 지인 등이거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다. 경북에서는 지난 6일(0시 기준) 181명, 10일 183명 등 최근 일주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5.8%로 높아졌고 현재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509명에 이른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49.5%다. 현재 5천97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2명, 경주 23명, 경산 20명, 예천 12명, 김천·영천 각 10명, 구미 9명, 칠곡 8명, 영주 6명, 안동 4명, 문경 3명, 상주·의성·청송·울진 각 2명, 영덕·고령 각 1명이다.
포항에서는 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총 115명으로 늘었다. 또 감염경로가 불투명한 9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지인 2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 감염경로 불명의 6명과 기존 확진자들 가족·지인 17명, 경산에서 감염경로가 나오지 않은 8명과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12명, 예천에서 목욕탕 관련 9명(누계 33명)과 감염경로 불명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시·군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 확진자들 가족, 지인 등이거나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다. 경북에서는 지난 6일(0시 기준) 181명, 10일 183명 등 최근 일주일째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했다.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5.8%로 높아졌고 현재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509명에 이른다.
생활치료센터 병상 가동률은 49.5%다. 현재 5천97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