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김혜민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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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A36
○ 3단 이영주
● 9단 김혜민
본선 8강 2경기
총보(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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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63은 급소다. 백64도 맥점이다. 그런데 백66이 실수였다. 이 수는 69에 이어서 한 점을 살릴 자리였다. 71까지 하변이 커져 판이 단순해진 만큼 흑이 승세를 굳혔다.
백84·86은 승부수다. 흑은 전면전을 피하고 87·91로 타협한다. 97~103등 흑의 깔끔한 정리 수순이다.159로 살리는 수가 성립해서 차이가 더 벌어졌다. 213에 이르러 차이가 반면 열다섯 집 정도 벌어지자 백은 돌을 거뒀다. (213수 끝, 흑 불계승)
박지연 5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