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생태교육 받으세요"…서울교육청, 유학생 모집
입력
수정
지면A31
서울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농촌유학 참가 학생을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 서울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유형은 △해당 지역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홈스테이형’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 △보호자 역할이 가능한 활동가가 있는 지역의 센터에서 생활하는 ‘지역센터형’으로 나뉜다.
서울교육청은 초기 정착금과 농촌유학비도 지원한다. 농촌유학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50만원을 지급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서울교육청은 초기 정착금과 농촌유학비도 지원한다. 농촌유학비는 가족체류형의 경우 가구당 학생 수에 따라 월 30만~50만원을 지급한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