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저작권협 내일 회장 선거…가수 추가열·작곡가 박강영 출마
입력
수정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24대 회장 선거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음악저작권협회는 국내 작사·작곡가 4만3천여명의 저작권료 관리를 맡은 단체로, 지난해에는 저작권료 2천487억원을 징수했다. 신임 회장 후보로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 추가열과 조용필·강수지 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 겸 음악감독 박강영이 출마했다.
피선거권을 가진 정회원 900여명이 투표해 차기 회장을 뽑는다.
음악저작권협회는 신임 회장과 함께 제24대 집행부를 이끌 이사, 감사, 평의원도 함께 선출한다. 신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이다.
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투표, 개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연합뉴스
음악저작권협회는 국내 작사·작곡가 4만3천여명의 저작권료 관리를 맡은 단체로, 지난해에는 저작권료 2천487억원을 징수했다. 신임 회장 후보로는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 추가열과 조용필·강수지 등의 곡을 만든 작곡가 겸 음악감독 박강영이 출마했다.
피선거권을 가진 정회원 900여명이 투표해 차기 회장을 뽑는다.
음악저작권협회는 신임 회장과 함께 제24대 집행부를 이끌 이사, 감사, 평의원도 함께 선출한다. 신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2월부터 4년이다.
협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투표, 개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