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4만보 걸으면 소외된 이웃이 성큼 다가와요

코레일관광개발 따뜻한 발걸음 1004만보 챌린지
코레일관광개발은 아름다운 걷기기부 챌린지를 시작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오는 27일까지 비대면 걸음 기부 사회공헌 활동인 '따뜻한 발걸음 1004만보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기업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한 후 측정되는 걸음을 코레일관광개발 캠페인에 기부해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기부로 연결하는 방식이다.따뜻한 발걸음 1004만보 챌린지'는 KTX·SRT승무원들과 전 임직원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목표 걸음 수는 1004만보 걸음이 적립되면 코레일관광개발이 5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하게 된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이웃에게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목표 기부 걸음 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걸음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자들이 재미와 건강 모두를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도 도울 수 있어 많은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을 향해 발걸음을 걸으며 함께 마음을 모았다.

정현우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따뜻한 발걸음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접촉이 힘든 상황에서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열의를 담아내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며 "앞으로도 좀더 다양한 사회공헌프로그램을 마련해 코레일관광개발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