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신인' 아이브, 팬 플랫폼 유니버스 합류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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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신규 플래닛 오픈신인 그룹 아이브(IVE)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에 합류한다.
13일 유니버스는 "6인조 걸그룹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의 신규 플래닛이 오는 20일 오픈된다"고 밝혔다.아이브는 유니버스 내 아티스트별 공간인 플래닛에서 FNS(Fan Network Service), 프라이빗 메시지(Private Message)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유니버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팬 행사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신인 걸그룹 아이브는 데뷔 전부터 글로벌 관심을 받으며 'K팝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지난 1일 발매한 첫 데뷔 싱글 '일레븐(ELEVEN)'으로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5만 2229장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중 1위이자,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이다.더불어 데뷔 7일 만에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에서 1위를 거머쥐었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2위, 핫 트렌딩 송즈 차트 1위, 일본 라인 뮤직 일간 7위 K팝 데일리 3위,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7위 일간 차트 5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슈퍼 루키'로 무서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현재 '유니버스'에는 강다니엘, 고스트나인, 권은비, 더보이즈, 드리핀, 라잇썸, 몬스타엑스, 박지훈, 브레이브걸스, VIVIZ, CIX, 아스트로, 아이즈원, AB6IX, 에이티즈, (여자)아이들, 갓세븐 영재, 예린, 오마이걸, 우주소녀, 원호, 위아이, 위키미키, 이펙스, SF9, 조유리, 카드, 크래비티, 하성운, 허영지에 아이브까지 총 31팀의 아티스트가 활동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